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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라이프/우당탕탕 쿠킹

청포도민트에이드 만들기

by Hijiji 2020. 7. 17.

 

몇년전에 카페에서 청포도랑 미트들어간 음료를 마신 적 있는데, 요즘같이 30도가 넘는 이런 날. 차이나타운에가니 민트가 세일하길래, 그 음료가 생각나서 재료들을 사봤다. 솔직히 재료가 뭐들어가는지는 정확하게 모른다. 대충 이렇게 들어갈까?싶어서 사온 제품들이다. 

 

 

 

재료 : 애플민트, 청포도, 섞어먹을 음료(스프라이트 or 캐나다드라이 or 스파클링워터, 베리 맛나는 액상. 

 

 

마트에갔는데 물에 타먹는 액상 종류가많아서.. 기왕먹는거 비타민들어가있는거 먹자. 하고 사온 제품.
물에 12번 타먹을수 있는 양이라는데 넣어보니 더 넣을수있을듯.. 생각보다 조금만 넣어도 맛이 진함. 

 

 

꼭 이런 가지에 잎들이 달린걸보면.. 어렸을때 잎을 한장씩 떼어내면서 "좋아한다"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한다" 를 하게된다. 이런게 늙은걸까?... 그렇게 잎들을 떼어주고, 민트가 진해지도록 짓이겨준다. 

+ 먹어보니까 굳이 민트잎들을 뗄필요가 없다. 몇장정도는 짓이기고, 나머진 줄기까지 깨끗히 씻어서 컵에 넣는게 민트가 둥둥 떠다니지않고 더 낫다. 

 

 

 

 

 

 

1 ) 스파클리워터 + 베리맛 액상

 

 

 

2) 캐나다드라이 






3) 스프라이트 

 

 

4) 스프라이트에 베리맛액상 조금추가 

 

 

 

 

 

 

 

이것저것해서 먹어본결과

스파클링워터에 액상만 넣은건 좀 덜 달고, 거기에 스프라이트(단맛)를 조금 추가해주는게 더 맛있다.

단것을 좋아한다면, 스프라이트 많이 + 스파클링워터 조금 섞어도 괜찮다.

캐나다드라이는 민트랑 그다지 어울리지않는다. 

00맛 액상 같은게 있다면 넣어도되는데, 굳이 안넣어도 민트+사이다만 있다면 시원하고 달게 마실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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