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의 캐나다생활 전체보기233 [자가격리 7일차] 스위치 동물의 숲 이것이 꾀병인가?! 두통은 그렇다쳐도.. 왜 자꾸 열이나는거 같은지.. 체온계 재보면 36.8도 밖에안되는데ㅜㅠ 이마가 뜨끈뜨끈하다. 심리적인건가... 인터넷으로 바나나우유 주문하고싶은데 세트밖에 안팔아서 못사먹고 있었는데.. 동생이 뭐 먹고싶냐길래 바나나우유랑 홈런볼 먹고싶다그랬더니 사다줬다ㅜㅠ 근데 양이... 인터넷으로 사는거랑 똑같구요.. GS25에서 낱개로 살거였음 인터넷으로 사는건데 미안하게ㅜㅠ 문앞에두고 전화하는게 꼭... 격리시설에서 도시락 받던 그 느낌이다. 암튼 아껴서 잘먹겠습니다. 😘 동물의숲이 힐림게임이라고 그랬던거같은데... 어제만해도 집에 혼자있는데.. 게임속 동물들이 나를 반겨주는구나! 나의 새로운 친구들로 임명하노라!! 흐하핳!! 했는데... 힐링과 함께 온 대출인지 사체인지 .. 2020. 4. 11. [자가격리 6일차] 이유모를 발열감 오늘 드디어 동생이 가져다 둔 스위치를 해봤다 동물의 숲을 했는데 별거 아닌데 시간이 금방간다. 처음 미션이 나뭇가지 5개를 구해오는건데 못찾아서 남의 집앞에 있던 가로등, 돌 테이블, 빨랫줄 등등 다 훔쳤는데, 알고보니 동생이 나무를 다 베어서 나뭇가지를 못구하는거였다. 게임이 별것도 아닌데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이제 곤충채집과 낚시의 달인이다.. 두통이 계속난다 체온계로 재보면 36.5도 이정도인데.. 이마가 뜨끈뜨끈하다 요즘 잠도 8-9시간 자는거같은데... 오늘은 타이레놀먹고 더 오래자봐야겠다. 2020. 4. 10. [자가격리 5일차] 챙겨주는 사람들...😍 참고 : http://c19.sd.go.kr/#list3 내가탄 비행기 벤쿠버-인천행 4월5일 도착 대한항공(KE072)에 가족 4명이 탔는데 그 중 2명이 확진자란다. 부모님은 유증상으로 나처럼 격리되서 검사하고, 자녀들은 집으로 이동했다는데 확진자는 엄마랑 첫째.. 내가 확진자들 주변에 앉았었을까?? 불안하다ㅜㅠ 딱히 보건소에서 연락없는거보면 괜찮은거같기도하고... 심심해서 검색해봤다가 괜히 찝찝해졌다 아빠가 동태탕이랑 부대찌개 가져다줬다. 내일은 안온다더니 오늘 내일 먹으라고 두개인가..? 자가격리하면서 살찌겠다.. 평소보다 더 챙겨먹는다. 친구가 밥먹을때 먹으라고 김 많이랑 그 귀하다는 마스크도 보내줬다. 센스있게 알콜스왑까지 👍 오늘 마케팅 Case Study과제도 끝냈다. 이제 Deafblin.. 2020. 4. 9. [자가격리 4일차] 두통몸살에 타이레놀 먹음 - 일회용 체온계 하루에 하나씩 씻어서 재사용하면 된다고하셨는데.. 물에 세척해도 원상태로 복귀가안된다 아침에 37.2도 나왔고 씻어서뒀는데 37.2그대로 있고.. 지금은 열이 좀 많이나는거같은데 식은땀도나고; 그럼에도 37.2똑같다. 저게 잘못된걸까? 아빠한테 기계로된거 하나 구해달라고 해야겠다. - 1339에서 약먹어된다고해서 타이레놀을 먹었더니 몸살기는 사라졌지만 발열감과 두통이 있다. 이게 과연 코로나일지 그냥 컨디션이 나쁜건지 알수없지만.. 마스크를 너무 오래껴서 입주변에 여드름이 많이 났는데.. 여드름패치를 사러 나갈수가 없다. 가만히 두면 나을까?... - 자가격리 담당자분이 오늘 오전 오후 두번 전화주신다고 했는데 오후에 한번만 왔다. 집에 있으니 심심해서그런가 아침부터 오매불망 전화기다렸.. 2020. 4. 8. 이전 1 ··· 54 55 56 57 58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