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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ㄷ라이프/ㄷ 소소한 일상12

[자가격리 4일차] 친구의 선물 왓챠플레이 1개윌 이용권 (왓챠 가입후 바로 해지시 이용가능한가?!) 자가격리 4일차... 아는 지인이 자가격리 하면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선물을 준다고 해서 주면 감사히 받는다고 해서 받았는데... 그건 바로 왓챠[WATCHA] 1달 무료 이용권이었다. 난 여태까지 넷플릭스만 써본터라 왓챠에는 어떤 컨텐츠가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이번에 제대로 비교 해볼 수 있고 나름 심심했는데 따분한 시간 달랠 수 있어서 좋았다. 첫 이미지는 넷플릭스 처럼 각 카테고리에 따라 컨텐츠들이 있다. 근데 쭈욱 스크롤을 내려가면서 전체적으로 훑어 본 결과 내가 너무 넷플릭스에 익숙해져서 인지 넷플릭스가 훨씬 더 정리가 잘 된 느낌이 많이 들었다. 넷플릭스와 달리 왓챠는 딱 봐도 한국 컨텐츠[드라마, 시트콤]이 정말 많다. 그것도 옛날 드라마나, 예능이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간간이 웹드.. 2020. 8. 6.
[자가격리 3일차] 하루종일 넷플릭스보기 (캐나다와 한국 넷플의 차이점) 어느덧 자가격리 한지 3일차.... 첫날은 입국 하고 공항-보건소-집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신없어서 씻고 짐풀고 하니 잠잘때여서 별것도 없었고 2일차는 보건소 다녀오고 키트 받고 하니 시간이 훅 갔다. 3일차는 정말 할일이 없이 방콕 자가격리 본격 시작이다. 늘 그렇듯 나에게 넷플릭스[Netflix]가 있어서 덕분에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잘 보냈다. 각 나라마다 영상을 볼 수 있는 컨텐츠[영화, 드라마, 다큐 등]들이 달라서 예전 까지만 해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 중 하나인 "모던패밀리"는 한국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이번년도인가 작년 말 부터 캐나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어서 심심할때마다 잘 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VPN을 따로 컨트롤해서 다른 나라 지정을 해서 이런.. 2020. 8. 5.
[자가격리 2일차] 코로나검사받기, 보건소키트받기 어제 입국 후 늦게 보건소에 도착하는 바람에 보건소 들렸다가 지원 차량 도움으로 집까지 편하게 왔다. 입국 시간이 늦거나 보건소 도착 시간이 6시 이후여서 해당보건소[강동구보건소]에서 진료 마감으로 주말[토,일] 진료 시간에 맞춰서 오면 된다고 했다. 자가격리하는 거주지에서 보건소 까지 이동은 자차 운전 또는 도보로 이동 하면 되는데, 내 생각엔 도보로 이동시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외지고 구석진 곳으로만 다녀야 하는 줄 알았는데, 담당자님 말씀으론 외부와 같은 개방된 공간에선 마스크를 착용 하고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도 이동시 절대로 다른 곳에 들리거나 다른 사람들과 접촉 해선 안된다!] 푹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밥 먹고 주말 보건소 진료는 9시 -.. 2020. 8. 3.
캐나다(토론토-벤쿠버)에서 한국 입국하기 (7월 30일-31일) 요새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국내 자체보단 해외유입의 대상자가 더 많다고 해서, 저도 이번에 한국 입국할 때 최대한 수시로 손 소독하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문제없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원래 입국 후 부모님댁에서 자가격리하려 했으나 입국 하기 며칠 전 괜히 부모님들 피해 끼치지 않게 내가 따로 자가격리할 거주 공간을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에어비앤비로 많이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어비앤비를 알아보았는데, 부모님 집 주변에 중 에어비앤비 찾기가 어려워 그냥 부모님 댁에서 머무기로 결정. [참고로 에어비앤비에서 자가격리 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먼저 확인 받고 머무를 에어비앤비 주인에게도 인증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7월 30일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서 벤쿠버 경유가 필수로 ..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