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애호박고추장찌개 끓이기

22살때인가 처음으로 고추장찌개를 먹어봤다. 

그 당시 고추장찌개..??  고추장에 물끓인거 얘기하는건가?? 고추장찌개???? 그런걸 먹는다고???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된장찌개도있는데.. 왜 고추장찌개를 몰랐을까싶었다

나에겐 추억이 있는 그런 고추장찌개를 끓여보았다.

 

 

재료 : 고기(마늘,후추,미림에 조물조물), 애호박, 양파, 파, 버섯, 두부, 고추, 새우젓 (그밖에 감자나 다른 먹고싶은재료 더 넣어도됨)

양념 : 고추장 3스푼, 된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미림 2스푼, 매실청 1스푼, 간마늘 1스푼 

 

 

 

1. 양념을 만들어 숙성해둔다. 고춧가루를 좀 넘치게 넣었다;

 

 

 

2. 후추, 마늘, 미림에 조물조물해둔 고기를 참기름 조금넣어 볶는다. 

3.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면, 양념을 넣어서 고기에 양념이 잘베도록 볶아준다. 맵게먹고싶어서 고추를 넣어줬다. 

4. 고기 볶아질동안 야채손질을 한다. 

5. 4컵정도 물을 부어주고, 끓으면 야채들을 넣어준다. 두부는 잘 깨지기때문에 다끓이고 마지막에 넣는다. 

 

6. 새우젓으로 간을하고, 두부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