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오늘 도착한 택배 리뷰
글쓰다 날라가서 다시 씀 😡
택배 뜯자마자 도대체 뭐가 깜짝선물이지?? 하면서 뜯어본 플레이모빌
엄마와 아기와 개
친구가 말하길.. 엄마가 꼭 내 모습 같다며 선물해 줬다.
침대순이었던 내가 아기낳고 아기띠 메고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이 딱이라고 하던데.. 보니 진짜 내 모습이다.
(***참고로 여기서 메다와 매다는 아기띠의 형태에 따라 두가지 다 쓸 수 있다고 한다.
끈이나 줄 따위를 몸에 두르거나 감아 잘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등을 뜻하는 '매다'
어깨에 걸쳐서 쓰는 아기띠는 '메다'
아기띠를 메다. 포대기를 매다.)
구성품은 이렇다.
엄마 + 아기 + 달마시안강아지와 목줄 + 아기띠(2pcs) + 그리고 문제의 시계 (2pcs)
사진에 시계가 하나길래 하나인줄 알고.. 뜯어서 부었을때도 저게 구성품이 다였는데....
사진 다 찍고 정리하고, 아기 과일먹이고 설거지하는동안 베이비룸에 넣어놨는데...
뭔가를 오물오물 씹고있는게 아닌가??? 아직도 딸기를 씹고 있는다고?? 으엉???? 하면서 보니 시계가 두개였다.
박스는 잘 봐야 한다. 아까 사진 앞뒤 그냥 찍었지.. 뒤에 보니.. 0-3살 놀지 말라고 되어있다.
뭐.. 먹었다고 하더라도 💩으로 나오겠지만..
박스사진에 시계가 하나잖아요 🤷♀️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봉지까자마자 빼앗겨버린 엄마 👩
외계인 납치가 이런느낌일까? 후로라락!하더니 잡혀갔다
아기띠한 엄마를 보고싶었는데 그의 손이 다가온다.
박스에는 아기 뒤보기로 아기띠를 사용했지만, 실제로 사용할 땐 아주 어릴때나 뒤보기로 쓰고 세상구경시켜 주려고 앞보기로 사용했기때문에 장난감도 앞보기로 해보았다.
아기랑 책읽을때나 같이 아기클래스가서 수업들을때 자세 / 모유수유 자세 🤱
"멍멍아 가자!!"
강아지가 따라가기 싫다는거 같은데요..
아기랑 강아지 사진 찍는데 또 잡혀간 엄마
드디어 전체샷 찍나했는데 잡혀간 달마시안
침으로 샤워한 플레이모빌
비록 실제로 반려동물은 없지만, 엄마와 아기가 친구말대로 딱 나 같았다.
아직도 기동성이 필요할 땐 유아차 안끌고 저러고 돌아다니는데.. 나중에 저러고 밖에 나갈때 같이 가지고나가서 사진도 찍어줘야지🤓
깜짝 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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