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ㄷ라이프69 캐나다(토론토-벤쿠버)에서 한국 입국하기 (7월 30일-31일) 요새 한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국내 자체보단 해외유입의 대상자가 더 많다고 해서, 저도 이번에 한국 입국할 때 최대한 수시로 손 소독하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문제없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원래 입국 후 부모님댁에서 자가격리하려 했으나 입국 하기 며칠 전 괜히 부모님들 피해 끼치지 않게 내가 따로 자가격리할 거주 공간을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에어비앤비로 많이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어비앤비를 알아보았는데, 부모님 집 주변에 중 에어비앤비 찾기가 어려워 그냥 부모님 댁에서 머무기로 결정. [참고로 에어비앤비에서 자가격리 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먼저 확인 받고 머무를 에어비앤비 주인에게도 인증을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7월 30일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서 벤쿠버 경유가 필수로 .. 2020. 8. 2. [토론토 한인마트] 녹차 붕어싸만코 (Binggrae - SAMANCO) 아이스크림 이가 시려서.. 빵이나 초콜렛이나 무언가에 감싸져있는 아이스크림 좋아하는데.. 갤러리아 마트에 갔더니 싸만코가 오리지널, 딸기맛, 초콜렛맛, 녹차맛 종류별로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아이스크림마트에가도 못봤었는데... 오히려 토론토에서 다양한 싸만코를 보게됐네요.. 평소에도 녹차를 좋아하지만, 녹차맛이 세일을 하길래 사왔습니다. 4개입 $4.98입니다. (원래가격은 $5.99) 한국에서 파는 녹차붕어싸만코는 붕어색도 녹색이던데.. 캐나다에서파는것은 색이그대로네요. 칼로리는 220kcal 입니다. 맛있는 녹차에 팥까지 들어있는데.. 칼로리가 대수겠어요??.....ㅎ........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붕어빵은 꼬리아닌가요? 붕어싸만코의 꼬리쪽엔 팥이 없습니다. 팥이 머리부터 몸통에 들어있었.. 2020. 8. 2. 동동이 한국가기전 마지막 밤산책/공항배웅 동동이가 내일 새벽이면 떠난다. 집에있는거 답답하다고 매일 1시간씩 산책갔다오는 루트가 있는데.. 마지막인 기념으로 따라가봤다. 집밖에 나오는것도 오랜만인데.. 날씨도 선선하니 노을도 예쁘고 좋았다. 이렇게 이쁠줄 알았으면 자주 따라나올걸.. 나간김에 맥도날드 1불 이벤트하길래 커피도 사먹었다. 엑스트라 크림추가하면 달달하니 한국 맥심커피 맛난다. 새벽4시에 공항 데려다주러 나왔는데..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저번달 한국에서 캐나다 돌아왔을때도 데리러오는사람 못봤었는데.. 승객만 공항에 들어갈수있다. 배웅 안된다. 괜히 갔다가 새벽이라 차없어서 돌아가는 900번 버스 한참 기다렸다. 그래도 안가면 집에서 잘갔을까 걱정했을거고, 그래도 데려다줄걸 후회했겠지.. 모쪼록 공항에서 걸리지않고 조심히 잘갔으면 좋.. 2020. 7. 30. 백설 감자수제비가루 리뷰 찬장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백설 감자수제비가루. 손에 달라붙지 않아 반죽이 쉬운 수제비가루라고 유통기한도 넉넉하다고 사왔던건 기억이 나는데 안먹고 찬장에 뒀었나 봅니다. 동동이가 한국가기전에 얼른 해치워먹자고 수제비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감자수제비가루 500g에 물 280ml을 넣어 5분이상 반죽하고, 완성된 반죽을 비닐에 덮어 5~10분정도 숙성시키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물을붓고 반죽을 시작했는데.. 안붙는다고 광고하지만 손에 붙긴 붙습니다. 뭐 그래도 이정도면 다른 밀가루 반죽보다 덜붙는것같습니다. 반죽끝내고 비닐을 덮어 숙성시킵니다. 먼저 국물용 멸치와 파뿌리를 넣어 육수를 끓여주고, 양파 애호박 파 매운고추 멸치가루 버섯가루를 넣어줬습니다. 이런 수제비엔 감자랑 애호박을 넣어야 맛있는데.. 사러나.. 2020. 7.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