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담당자분이 하루 두번 전화오다가
한번만 오다가 그저께 어저께는 전화 아예 안왔는데..
오늘 국회의원 선거 할거냐고 전화왔다.
한국 도착했을때 자가격리중 선거 못한다고 안내받았었는데.. 자가격리하는 사람이 많아서그런가?
일반인들 투표끝나고 6시이후에 투표할수 있다길래
그럼 사람이 저를 데리고 투표소에 같이 가는건가요? 하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투표소가 30분 이내면 갔다올수있다고한다.
투표소가 집앞이라 걸어서 3분도 안되긴하는데...
이렇게 나가도 된다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자가격리중이라고 얘기했는데...
공지란에 [xxxx호 여자 해외입국 자가격리중]하고 붙어있는거아녀..? 아니면 옆집들만 따로 연락해주나;
나 나가면... 주변사람들 불안해할거같은데..신고하는거아녀..? 안그래도 옆집에 애기살던데...
투표소가 일반인과 분리되있는건 당연하다고해도..
그렇게 왔다갔다 해도 되는걸까?
한표한표가 소중해도.. 내가 지금은 증상없지만 혹시라도 갑자기 아파져서 확진자되면 욕 엄청 먹을거같은데..ㅜㅠ 걱정을 사서하네ㅜㅠ 투머치걱정..
-> 안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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