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집에 인터폰이 울리길래 받았더니
부녀회장(?)인데 사인받을거있다고 나오래서
"저 자가격리중이라 못나가요"
했더니 자기가 그럼 이름적겠다고..
뭔지도 모르는것에 이름 받아갔다.
그리고 아빠가 금토(그제어제) 집에 안오고
오늘 먹을거가져다 주러 잠깐왔는데..
엘레베이터에 공지 붙었있단다.
자가격리중인사람 보고하라고..
자가격리하는데 공지를 어떻게 보나요..?
아님 가족들이 확인하고 보고 해주는건가...
근데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긴 했다.
난 나만 자가격리 잘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다같이 조심하자는 거겠지?
아님 나를 지켜보겠다는건가?
근데 얘기하면 xxxx호 자가격리중!! 크게 써붙여놓고.. 내 주변 집들은 불안에 떨거같은데... ㅜㅠ
일단 내일 경비실에 연락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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