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가 내일 새벽이면 떠난다.
집에있는거 답답하다고 매일 1시간씩 산책갔다오는 루트가 있는데.. 마지막인 기념으로 따라가봤다.
집밖에 나오는것도 오랜만인데.. 날씨도 선선하니 노을도 예쁘고 좋았다.
이렇게 이쁠줄 알았으면 자주 따라나올걸..
나간김에 맥도날드 1불 이벤트하길래 커피도 사먹었다. 엑스트라 크림추가하면 달달하니 한국 맥심커피 맛난다.
새벽4시에 공항 데려다주러 나왔는데..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저번달 한국에서 캐나다 돌아왔을때도 데리러오는사람 못봤었는데..
승객만 공항에 들어갈수있다. 배웅 안된다.
괜히 갔다가 새벽이라 차없어서 돌아가는 900번 버스 한참 기다렸다.
그래도 안가면 집에서 잘갔을까 걱정했을거고, 그래도 데려다줄걸 후회했겠지..
모쪼록 공항에서 걸리지않고 조심히 잘갔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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