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코스트코에 초콜릿 종류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린트, 페레로로쉐, 고디바, 트뤼플 프렌치 초콜릿 등등 종류가 엄청 많이있습니다.
그중에 오늘 먹어본것은 독일의 merci 초콜릿입니다.
merci는 문자 그대로 "감사합니다"를 의미하는 단어로, 고마움을 표현하며 선물하기에 좋은 초콜릿인것같습니다.
검색해보니 폴란드, 싱가포르, 스웨덴 등등 70여개국 사람들이 메르시 초콜릿을 선물로 주고받을정도로 사랑받고있고, 그 중에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맛은 헤이즐넛 아몬드, 그 다음은 프랄린 크림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 입맛엔 커피 크림이 제일 맛있었습니다ㅎㅎ)
맨 겉에는 비닐이 한겹씌워져있습니다.
뜯으면 이렇게 열리는데 패키지가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총 54개가 들어있습니다.
제가 까자마자 먹어버리는바람에 2개가 빕니다....
하나하나 포장이 되어있고, 색으로 무슨맛인지 알수있습니다.
Milk chocolate 밀크 초콜릿
Coffee and cream 커피크림
Hazelnut amond 헤이즐넛 아몬드
Hazelnut cream 헤니즐넛 크림
Marzipan 마지팬
Dark cream 다크크림
Dark mousse 다크무스
Praline-cream 프랄린 크림
이렇게 8가지 맛이있습니다.
제 입맛대로 순위를 메겨보자면..
Coffee and cream 커피크림> Hazelnut amond 헤이즐넛 아몬드> Hazelnut cream 헤니즐넛 크림>Dark mousse 다크무스> Praline-cream 프랄린 크림> Dark cream 다크크림>Milk chocolate 밀크 초콜릿>Marzipan 마지팬
순입니다.
마지팬은 그 설탕뭉친 반죽맛이랄까.. 반죽맛 아이스크림 반죽맛 쿠키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ㅜㅜ 별로였습니다.
칼로리가 3개에 210입니다.
헤이즐넛 아몬드같은경우는 초콜릿안에 견과류가 같이있어서 고소하고, 커피+크림은 부드러운 커피맛 초콜릿이고(최애), 다른 초콜릿도 안에 필링들어있는것들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밀크초콜릿은 평소에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엄청 달지않고 부드럽게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초콜릿들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선물용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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